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특수교육원은 9일 장애 공감 교육용 영화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배우 5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한 배우들은 서현중학교 영화동아리와 함께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 영화는 중학교 3학년 '민서'가 청각장애인 '서연'과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윤성'과 팀을 이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사회는 7월 중 진행하고, 작품은 특수교육원 장애이해체험관 원격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하반기 배포한다.
◇충북교육청 홍보모니터링단 출범
충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 홍보모니터링단'이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했다. 학부모 32명, 교직원 9명, 도민 8명, 고등학생 4명이 뽑혔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충북교육소식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충북교육청 홍보매체 운영과 관련, 연간 4차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한다.
충북교육청은 발대식을 거쳐 위촉장을 주고, 모니터링단 운영 방법과 활동 내용 등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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