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중구,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 등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총 4116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5.04.0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총 4116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성금은 중구청 전 직원이 모금한 939만원과 지역 19개 협의단체가 모은 3177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구청은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청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안마봉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토닥토닥! 약손 안마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2025.04.0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남구, 주민 건강증진 위한 안마서비스 운영

대구시 남구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안마봉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토닥토닥! 약손 안마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은 매년 대명3동 종지골 축제에서 안마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온 '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 안마봉사단'의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도 특수시책으로 재추진한다.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의 시각장애인 20여명으로 구성된 '안마봉사단'은 2005년 창단 이래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남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5.04.0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구, 남산기독교종합복지관과 지역복지 증진 업무협약

대구시 중구는 남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복지자원 교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크워크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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