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서울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트럭이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서울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2분쯤 종로구 평창동에서 80대 남성이 트럭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국립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럭 운전자 A 씨(40대·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의 과실 여부를 포함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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