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 측이 오는 16일 영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과 함께하는 메가토크, 그리고 26일, 27일 개봉 2주 차 주말 무대인사까지 확정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16일 '야당'의 개봉일을 맞이하여 박해준, 황병국 감독이 지난 2023년 개봉해 1312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과의 메가토크를 진행,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메가토크는 '서울의 봄'에서 각각 노태건 역, B2벙커 황 장군 역으로 출연했던 박해준, 황병국 감독이 김성수 감독과 다시 만나는 자리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야당'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는 물론, '서울의 봄'부터 이어진 그들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6시 5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천만 감독과 함께 하는 '야당' 메가토크'는 9일부터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야당'의 주역들은 개봉 2주 차 주말인 26일, 27일까지 무대인사 진행을 확정하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먼저 26일에는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에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유성주, 황병국 감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27일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압구정,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에 강하늘,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유성주, 김금순, 황병국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당'은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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