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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12일부터 열차운행시각 변경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9 15:08

수정 2025.04.09 15:08

검단연장선 영업시운전으로 변경
첫차·막차은 동일, 배차간격은 변경
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영업시운전 계획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열차운행시각을 변경한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영업시운전 계획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열차운행시각을 변경한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영업시운전 계획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열차운행시각을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6.8㎞ 구간에 3개의 새로운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영업시운전을 하게 되면 검단연장선 3개역 연장운행에 따른 영향으로 출근 시간대 4.5~5분, 평시 9분, 퇴근 시간대 5.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열차운행시각이 변경된다.

변경된 열차시각표는 모든 역사에 안내되고 공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오는 12일부터 바뀐 열차운행시각표에 따라 열차가 운행되니 출퇴근 시간 때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