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목원대 전체 구성원, 대전 전역서 봉사활동 벌인다

뉴시스

입력 2025.04.09 15:12

수정 2025.04.09 15:12

'사회봉사주간' 출정식…10일간 봉사 이어져
[대전=뉴시스] 목원대 '2025학년도 1학기 사회봉사주간 출정식'에서 인사말하는 이희학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목원대 '2025학년도 1학기 사회봉사주간 출정식'에서 인사말하는 이희학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9일 교내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사회봉사주간 출정식'을 열고 대전 전역에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07년부터 매 학기 '사회봉사주간'을 정해 전체 구성원들이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번 봉사주간은 '목원에서 피어난 나눔의 꽃, 원 없이 퍼지는 따뜻한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일간 이어진다.

전체 구성원들은 대전지역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봉사수요가 있는 기관들을 방문,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활동은 행정 부서와 학과 특성을 살려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실시한다.



전산정보과는 보육시설을 찾아 PC 점검 및 수리 등을 지원하고,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교수들은 초등학교 등을 찾아 장애인식개선교육과 관련 캠페인을 벌이는 식이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 봉사는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진리·사랑·봉사'라는 건학이념을 삶으로 옮기는 실천"이라며 "대학이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목원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