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이끄는 관세협상단 방미 예정
대만 야당 '원내대표' 공식 제안
9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푸쿤치 입법원(국회) 국민당(야당) 원내총소집인(원내대표 격)은 이날 취재진들에게 "정리쥔 부행정원장이 이끄는 관세협상팀에 창 창업자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푸 소집인은 "창 창업자가 과거에 대만 특사 자격으로 여러차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그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아 협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라이 총통은 지난 6일 미국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세 협상팀을 미국에 파견하고, 미국으로부터의 조달을 확대해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며 미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비관세 무역 장벽을 제거하고 첨단 기술제품에 대한 수출 통제와 원산지 세탁 등 문제를 해결해 미국의 우려를 해소하는 등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면서 정 부행정원장을 협상단 단장으로 지명했다.
푸 소집인은 "정 부행정원장이 뛰어난 소통 능력을 발휘해 협상이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국내 산업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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