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냄비·고메밥솥·뷔페 캐서롤 5종
![[서우=뉴시스] 르크루제의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컬렉션 '플람 도레(Flamme Dorée)' (사진=르크루제 제공) 2025.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9/202504091543150583_l.jpg)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가 100주년을 맞아 시그니처 컬러를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 '플람 도레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1925년 프랑스의 소도시인 프레누아 르그랑에서 시작된 르크루제는 지난 100년간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성장해 왔다. 르크루제는 한 세기의 헤리티지를 담은 이번 리미티드 컬렉션 출시를 기점으로 브랜드의 여정을 전개할 예정이다.
플람 도레 컬렉션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에 지난 8일 동시 출시됐다.
플람 도레는 프랑스어로 '황금 불꽃'을 뜻한다.
컬렉션은 브랜드 대표 무쇠 제품인 시그니처 원형냄비(18㎝·20㎝), 고메밥솥(2.0ℓ·2.8ℓ), 뷔페 캐서롤(30㎝)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원형냄비와 고메밥솥은 솥밥을 포함한 한식 요리부터 양식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뷔페 캐서롤은 무쇠 재질의 얕고 큰 사이즈의 냄비로 조림, 전골과 같은 대용량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플람 도레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르크루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폴 반 주이담 르크루제 회장은 "르크루제는 지난 100년간 아름다움과 독보적인 장인정신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이닝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며 "플람 도레 컬렉션을 통해 키친 아이템을 넘어 추억과 영감을 주는 100년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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