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삼다수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박보영이 나선다.
제주삼다수를 개발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출시 27주년을 맞아 2025년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박보영을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청정'과 '신뢰'의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면서 소비자와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통해 공감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올해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CM송으로 소비자와의 소통도 한층 강화한다. 공사는 새로운 캠페인의 시작점이 될 박보영은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제주삼다수가 추구하는 청정과 신뢰의 가치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될 제주삼다수 TV CF는 박보영과 제주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담아냈다. 특히 실제 제주에 거주하는 일반인들을 섭외했고, 제주 자연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담은 영상미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본질적 가치인 '청정'을 강조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지난 27년간 한결같은 품질로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온 제주삼다수가 앞으로도 믿음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제주삼다수는 박보영과 함께 펼쳐갈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