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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북부-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ESG 경영 업무협약

뉴시스

입력 2025.04.09 16:52

수정 2025.04.09 16:52

[의정부=뉴시스] LH 경기북부본부-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업무협약. (사진=LH 경기북부본부 제공) 2025.04.09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LH 경기북부본부-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업무협약. (사진=LH 경기북부본부 제공) 2025.04.09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목표로 다양한 협업 사업모델을 발굴, 추진한다.

또 자원순환 및 업사이클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캠페인·홍보를 기획하고,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주택전시관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양폐기물(바다유리)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자투리 가죽으로 액막이 북어 만들기 ▲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 버려진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고 자원순환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는 체험을 실시한다.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5월 고양창릉 A4, S5, S6블록 주택전시관(킨텍스 6A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방법은 고양창릉 사이버 모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연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두 기관의 협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작은 포석이 되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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