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산악연맹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상북도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56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청송군은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다양한 산악스포츠를 적극 유치·지원하며 국내외 산악인들에게 사랑받을 뿐만 아니라 매년 국제 대회인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치러지는 지역이다.
대한산악연맹은 "청송군은 산악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국내 산악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지역"이라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고 다시 활기찬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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