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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자회사 운영 실태평가 '최고등급' 획득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9 18:10

수정 2025.04.09 18:10

고용부 92개 공공기관 대상 평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총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등 4개 영역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앞서 LH는 지난 2018년 사옥 시설관리, 미화, 경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LH E&S'와 주거복지 콜센터 운영 및 고객 상담 업무를 위탁하는 'LH주거복지정보'를 설립한 바 있다.
LH는 지난해 정관에 자회사의 합리적 배당 기준을 마련해 안정성을 높였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