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제천시, 진안군, 순창군, 동작구 등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하위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점검 범위는 기존 어린이보호구역과 함께 보호구역 밖 교통안전 사각지대까지 확대했다. 학교에서 주거지역까지 최대 1975m 구간을 점검했으며, 통학버스 승하차 지점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주요 개선 권고안은 △보도 및 횡단보도 설치 △도막형 패턴 포장 도입 △단속카메라 설치 등이다.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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