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9일 오후 8시5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21t 냉동탑차가 갓길에 서 있던 9.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21t 냉동탑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불에 탔고,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사고 수습으로 고속도로 4개 차로가 모두 통제되면서 1시간 30분가량 차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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