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목요일인 10일 충북과 세종은 맑고 새벽까지 5㎜ 미만의 '황사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1도, 옥천·증평 9도, 충주·진천·괴산·보은·영동 8도, 단양·음성 7도, 제천 6도로 평년보다 3~4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단양·증평·괴산·옥천·영동 20도, 충주·제천·음성·진천·보은 1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세종 모두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들어오면서 비에 섞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