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하고 90일간 관세를 유예함에 따라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특히 리플은 14% 정도 폭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6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81% 급등한 8만299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2.95% 폭등한 16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13.76% 폭등한 2.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가 중국을 제외하고 90일간 관세 유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도 나스닥이 12% 이상 폭등하는 등 일제히 폭등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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