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상황에서 미국의 최고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나스닥의 경우 24년래 최대폭 상승이라고 보도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7.87%, S&P500은 9.52%, 나스닥은 12.16% 각각 폭등했다.
나스닥의 상승률이 가장 컸다. 이같은 상승률은 2001년 이후 최고로, 24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경신했다.
S&P500은 리먼 브러더스 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이후 가장 큰 상승율이다.
다우지수는 2020년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이다. 그러나 다우지수는 이날 하루 동안 296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사상 최대 상승폭이라고 WSJ은 전했다.
다우가 그동안 많이 올라 상승률은 별로지만 상승폭은 사상 최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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