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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와퍼 기술자 가린다" 버거킹, '와퍼 챌린지'…韓크루, 결승 진출

뉴시스

입력 2025.04.10 08:35

수정 2025.04.10 08:35

버거킹 '2025 와퍼 챌린지'서 안효나 일산풍산역점 크루 아시아태평양(APAC) 대표로 최종 선발
버거킹, '2025 와퍼 챌린지' 실시…한국 챔피언, 글로벌 무대 선다(사진=버거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버거킹, '2025 와퍼 챌린지' 실시…한국 챔피언, 글로벌 무대 선다(사진=버거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버거킹이 '2025 와퍼 챌린지(2025 WHOPPER Challenge)'에서 안효나 일산풍산역점 크루가 아시아태평양(APAC) 대표로 최종 선발돼 글로벌 결승에 최종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와퍼 챌린지'는 가장 빠른 속도와 정확한 매뉴얼로 최상의 제품인 '골든 스탠다드 와퍼 (Gold Standard Whopper)'를 만드는 버거킹 크루를 선정하는 글로벌 행사다.

버거킹은 대표 메뉴인 '와퍼'를 높은 품질로 선보이고자 포장 상태, 제품 그램 수까지 매뉴얼을 통해 세세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와퍼 제조 매뉴얼 준수 여부와 제조 시간은 물론,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적인 요소를 평가하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버거킹 진출국에서 치러진다.

버거킹 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매장에서 근무하는 크루와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지역대표선발전, 팀대표선발전, 한국 대표 선발전을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크루 부문 1등으로 선정된 일산풍산역점의 안효나 크루는 단 8.4초의 기록으로 한국 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APAC) 각국 대표들과의 경쟁에서도 1위를 차지해 APAC 지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안효나 크루는 오는 6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될 '2025 인터내셔널 와퍼 챌린지(The 2025 International WHOPPER Challenge)' 글로벌 본선에 출전해 전 세계 최고의 와퍼 메이커 8인을 가리는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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