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풀무원푸드앤컬처, 작년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

뉴시스

입력 2025.04.10 09:05

수정 2025.04.10 09:05

주력 위탁급식 사업 성장 및 사업 다각화 효과 이동훈 대표 "업계 선도하는 혁신 멈추지 않아"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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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풀무원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168억원, 영업이익은 24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9%, 115.1%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주력 사업인 위탁급식 부문에서 대형 사업장 수주 확대와 90% 이상의 높은 재계약률을 유지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군부대와 컨세션(공항), 휴게소, 외식 등의 사업 분야에서 신규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한 영향도 컸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지난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괄목할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휴게소·전문 레스토랑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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