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만 확보해도 대화면 구현
비즈니스·교육 환경 최적화
![[서울=뉴시스]엡손이 좁은 공간에서도 대화면 구현이 가능한 단초점 램프 프로젝터 4종을 공개했다. 사진은 'EB-W56S' 모델. (사진=한국엡손 제공) 2025.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0/202504100908289482_l.jpg)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한국엡손은 대화면을 구현하는 고해상도 소형 비즈니스 프로젝터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프로젝터 4종은 사무공간 소형화 추세에 맞춰 작은 크기로 출시했다.
한국엡손은 "공간 활용도와 휴대성이 뛰어나고 고해상도 영상 품질까지 갖춰 다양한 업무·교육 환경에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력 모델인 'EB-W56S'는 엡손이 6년 만에 선보이는 대표적인 단초점 램프 프로젝터다. 단초점 프로젝터의 경우 저가형 프로젝터 수요 증가에 맞춰 램프 라인업을 확장하고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단초점 렌즈는 짧은 거리에서도 큰 화면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EB-W56S는 투사 거리를 97㎝만 확보해도 190.5㎝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또 다른 신제품인 EB-W55는 엡손 앱을 활용해 케이블 연결 없이 한 번에 최대 4개의 화면을 동시에 띄울 수 있다. 다양한 개인 모바일 기기와 쉽게 연동할 수 있는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있어 미팅이나 대학교 수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김대연 한국엡손 상무는 "신제품은 좁은 공간에서도 뛰어난 이미지 품질의 대화면을 구현해 비즈니스 및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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