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43억 투입 올해 9월 완공
홍천군은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업단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2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3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상오안농공단지 내 근로자들의 문화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착공에 들어간다.
복합문화센터는 홍천읍 상오안리 690-4번지에 전체 면적 944㎡ 규모의 단층 건물로 조성되며 센터 내에는 근로자들의 휴식과 복지를 위한 식당, 회의실, 휴게실, 체력 단련장, 교육 및 문화 강좌 공간이 마련된다.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근로자들은 업무 외에도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근로자들의 복지와 문화생활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근로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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