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어촌어항공단, 양양군 수산항·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착수

뉴시스

입력 2025.04.10 10:03

수정 2025.04.10 10:03

동해권역 어촌정주여건 개선
[서울=뉴시스] 한국어촌어항공단.
[서울=뉴시스] 한국어촌어항공단.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정범수)와 양양군은 수산항·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위수탁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진항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현재 양양군은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한 뒤 동해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동해지사는 시행계획(실시설계)을 본격 추진해 오는 2026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수산항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1) 사업대상지로 2028년까지 총사업비 24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단은 2025년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지사 관계자는 "동해권역의 어촌정주여건 개선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어촌재생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을 구상하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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