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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식] '전 세대를 아우른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

연합뉴스

입력 2025.04.10 10:29

수정 2025.04.10 10:29

[양양소식] '전 세대를 아우른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

양양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출처=연합뉴스)
양양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출처=연합뉴스)


(양양=연합뉴스) ▲ '전 세대를 아우른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 = 강원 양양군은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을 통해 양양읍 남문리 일원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109억원을 투입해 5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 1동을 조성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도록 심리치료실, 건강상담실, 마을회관 등이 들어선다.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운영 시기는 2028년 1월이다.



명칭은 추후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확정한다.

군 관계자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과 주민교류 활성화 거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0회 양양군민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요강 (출처=연합뉴스)
제30회 양양군민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요강 (출처=연합뉴스)


▲ 제30회 양양군민 문화상 수상 후보자 접수 = 양양군은 지역 문화예술과 사회 발전에 헌신한 군민 발굴을 위해 오는 14∼25일 '제30회 군민문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 등 총 5개 부문이다.

양양군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를 둔 지역 외 거주자 중 향토 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이라면 추천할 수 있다.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작성 후 군청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달 30일까지 부문별 1명씩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단 해당 분야에 적격자가 없을 경우에는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는다.


수상자는 오는 6월 12일 열리는 '제47회 양양문화제' 개회식에서 군민문화상 상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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