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는 의료진을 구성해 피해가 가장 큰 지품면과 축산면을 중심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지에서 조제약 처방과 한방치료 등을 실시한다.
대피소였던 영덕국민체육센터 운영이 지난 8일 종료되면서 이재민들은 현재 마을 경로당 등지에 머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십 곳으로 나눠진 이재민 대피소를 매일 찾아가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많은 노인이 불안감을 호소해 하루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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