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순전남대병원 11일 'AI 활용한 응급의료 혁신' 국제심포지엄

뉴스1

입력 2025.04.10 10:44

수정 2025.04.10 10:44

화순전남대병원이 11일 개최하는 ‘AI기술을 활용한 응급의료의 혁신’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화순전남대병원이 11일 개최하는 ‘AI기술을 활용한 응급의료의 혁신’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화순=뉴스1) 최성국 기자 = 화순전남대병원이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과 응급의료 접목 사례를 소개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1일 오후 1시부터 화순전남대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에서 'AI기술을 활용한 응급의료의 혁신'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화순전남대병원과 의생명연구원이 주최하고 응급의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일본, 노르웨이 등 세계 각국 의료진이 참여, 일선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이 참고할 수 있는 최신 의료 동향과 실무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이 어떤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주는지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다"며 "화순전남대병원은 응급의료의 향상과 미래의료혁신 기반 구축에 힘써온 만큼 이번 심포지엄이 AI 응급의료기술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