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는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임성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이 확정됐다.
2023년과 지난해 연속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임성재는 3연패를 노린다.
K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는 지금까지 6번밖에 없다.
1999년 박남신이 SBS프로골프 최강전 3연패를 이룬 뒤 26년 동안 나오지 않았다.
임성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 3연패는 꼭 이루고 싶은 목표"라며 "많은 팬이 현장을 찾아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임성재는 현지 시간으로 10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나선다.
마스터스를 마친 뒤 곧바로 귀국해 KPGA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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