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농업인들 손과 발이 되겠다" 전남농협 영농지원단 출범

뉴스1

입력 2025.04.10 12:58

수정 2025.04.10 12:58

농협전남본부는 10일 전남 함평군 대동면 일원에서 '2025 전남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농협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뉴스1
농협전남본부는 10일 전남 함평군 대동면 일원에서 '2025 전남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농협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뉴스1


(함평=뉴스1) 박영래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10일 전남 함평군 대동면 일원에서 '2025 전남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전남도, 함평군,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 광주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농인력지원 26만명, 농작업 대행 65만㏊, 지자체 협력사업 100억 원, 농촌봉사활동 1만명을 추진해 농업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발대식 후 조생양파 수확 일손돕기와 폐비닐 및 폐농약병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농업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