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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등규·최정훈 부자, 아시아 파워 골프인 3년 연속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4.10 13:51

수정 2025.04.10 13:51

'골프 Inc' 선정 아시아 골프 산업 영향력 인물 10인
[서울=뉴시스]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사진=㈜이도 제공)
[서울=뉴시스]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사진=㈜이도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과 최정훈 ㈜이도(YIDO) 대표 부자(父子)가 나란히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골프 인물 10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 Inc'는 10일 '아시아 골프 산업 영향력 인물 10명'을 소개하면서 최등규, 최정훈 부자를 포함했다.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이다.

최등규 회장은 글로벌 한류 콘서트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하우스디 오픈과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을 계열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해 한국 골프의 위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10명 중 가장 젊은 최정훈 대표는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합작한 신기술 기반 스크린 골프 투어 TGL 공식 시뮬레이터인 풀스윙이 국내 최초로 도입된 클럽디(CLUBD) 청담을 통해 새로운 골프 문화를 창출하고, 클럽디 더플레이어스 운영 등 골프장 전문 운영 확대, 전액 무상의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 추진 등 골프 저변 확대와 사회공헌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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