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해외 스타트업 적극적 유치…외국인 유니콘 앞당길 것"

뉴시스

입력 2025.04.10 14:31

수정 2025.04.10 14:31

김성섭 중기차관, 창업생태계 글로벌화 정책 공유회 참석
[서울=뉴시스]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은 10일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국내정착을 지원해 한국 최초 외국인 설립 유니콘 기업 탄생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창업생태계 글로벌화를 주제로 열린 정책 공유회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한 외국인 스타트업들과 창업진흥원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정책 공유회는 중기부의 인바운드(외국인 창업가 국내창업) 정책 소개,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참여기업 사례 발표, 참석자들과 한국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 차관은 "이번 정책 공유회에서 외국인 창업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조언이 정책화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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