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10일 오후 2시 4분께 전남 신안군 비금면 수치도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곳이 소방서가 없는 도서지역인 탓에 소방 당국은 목포 해경 함정에 인력과 장비를 실어 신속하게 이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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