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보전, 탄소 중립 실천 앞장설 것"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은 10일 '개관 5주년 및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해양과학관이 2020년 개관 이후 국민과 함께 이뤄낸 뜻깊은 성과를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과학 교육·전시기관으로서의 성장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식수 행사는 관장과 전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현장에는 '국립해양과학관 개관 5주년 및 100만 관람객 달성 기념' 문구가 새겨진 명판이 설치됐다.
김외철 관장은 "해양과학관은 국민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탄소 중립 실천과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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