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스템은 0.7m 고해상도 농림위성 영상과 인공지능(AI)분석 기술을 결합했다. 기존 농림위성의 3.0m 해상도보다 4배 이상 정밀하며, 작물 생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시범사업은 경기도 육성 벼 신품종인 '연진' 재배단지 120농가와 연천군콩연구회 재배단지 50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시범요인은 자동 농작업 이력 관리 및 영농일지 제작, 일별 위성 촬영을 통한 생육 상태 모니터링, 생육 이상 증상 조기 발견 및 대응, 카카오톡 기반 알림 및 상담서비스 등이다.
연천군은 2023년 농촌진흥청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지구 협약을 맺고, 2024년부터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공위성 기반 스마트농업 시스템 도입으로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만료일 알림문자 서비스' 시행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민원편의를 위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만료일 알림문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식품위생법 제40조 등 관련 법규에 의하면 식품영업자 및 종업원은 건강진단을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되어있어 이를 놓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군 의료원 1층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해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신청시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서에 동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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