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이학수 시장이 지난 9일 어린이전용병동·소아외래진료센터 건립이 추진 중인 아산병원을 방문해 병원관계자들와 향후 계획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0/202504101532418083_l.jpg)
시는 이학수 시장이 전날 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 여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현장 곳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뒤 현장에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국립숲체원 진입로 개설 예정지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부지 ▲어린이전용병동·소아외래진료센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선 사항을 지시했다.
국립숲체원 진입로 개설 현장에서는 숲체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과 접근 편의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진입로 노선을 신중히 재검토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예정 부지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이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읍=뉴시스] 지난 9일 국립숲체원 진입로 개설 현장 방문점검에 나선 이학수 정읍시장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0/202504101532424880_l.jpg)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예정지에서는 "출산 이후 안심하고 편안히 회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저출산 극복의 출발점"이라며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 계획에 세심히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철저한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체감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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