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역전할머니맥주, 매출은 45.3% 늘었는데 영업익 2.7%↓

뉴스1

입력 2025.04.10 16:22

수정 2025.04.10 16:22

역전할머니맥주 이미지(역전할머니맥주 제공)
역전할머니맥주 이미지(역전할머니맥주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프랜차이즈 역전할머니맥주를 운영하는 역전에프앤씨는 지난해 9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7% 내린 기록이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역전에프앤씨는 지난해 매출 10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3%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1%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판매비와 관리비가 크게 늘어난 탓으로 풀이된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지난해 365억 원으로 전년도 210억 원 대비 73.8%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