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청년 일자리 스테이션 동명은 미취업 청년들의 직무탐색과 진로 설계를 위한 '청년 성장 아카데미 1기'를 다음 달 30일까지 운영한다.
1기는 광주시 주요 산업인 IT와 디자인 등 주요 산업 분야별 집중코스를 제공한다.
영상 제작·편집, 게임 제작·개발, SW 개발, 건축설계 디자인 등 산업 분야별로 직무 경험과 적합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취업 과정 가이드부터 산업별 직무 경험, 포트폴리오까지 지원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 과정을 줄일 수 있다.
과정은 3단계(Pre클래스→A클래스→S클래스)로 진행한다.
'Pre클래스'는 채용 동향의 이해와 지원 서류 작성 클리닉, 모의 면접으로 취업 준비의 기초를 다진다.
'A클래스'는 사무 교육(공통)과 산업별 입문 교육을 국제직업전문학교 4개 지점에서 받는다.
'S클래스'는 채용기업을 탐색하고 현직자 멘토링, 기업탐방과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제 취업으로 가기 위한 코칭을 받는다.
광주 청년 일자리 스테이션 동명은 고용노동부와 광주시가 추진하는 '청년 성장프로젝트' 운영 기관이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으로 미취업 청년(15~39세)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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