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S-OIL 울산공장은 1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 생계와 의료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S-OIL 제공) 2025.04.1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0/202504101628545158_l.jpg)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S-OIL 울산공장은 1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 생계와 의료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S-OIL 박성훈 상무,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S-OIL 공장이 위치한 울주군을 비롯해 울산지역 5개 구·군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와 저소득층에게 일시적인 재난 구호 및 긴급 구호를 지원하는 것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울주군, 돌발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울산 울주군이 총 5000만원을 들여 ‘2025년 돌발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해충은 5월 중 부화해 잎이나 줄기의 즙액을 빨아 먹는 등 나무와 농작물이 자라는데 직·간접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에 선제적으로 방제를 하고자 돌발 병해충 약제 협의회를 구성해 대상 약제 5종(세피나플러스, 힘센, 트리고, 포루투나, 프로키온)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총 500㏊의 과수재배 과원이며, 1회분의 약제를 지원한다. 올해는 더 빠르게 약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시기를 앞당겨 상반기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울산 중·남·북구, 양산, 경주 연접 읍·면·동)에서 1650㎡ 이상 경작하는 과수 재배 농업인이다.
희망자는 25일까지 주소지(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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