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10일 낮 12시 28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오토밸리 내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에 불이 났다.
불은 소방 당국이 소방차 22대를 투입한 끝에 오후 1시 45분께 모두 꺼졌지만, 테스트실 내부 100㎡가량과 장비 등이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제품 테스트 과정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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