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된 대형 재난 대비 국가 종합 훈련 활동으로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군은 작년 10월 지진으로 인한 평창돔 경기장 대형 화재 및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나섰는데, 26개 기관과 단체의 400여명의 참여를 끌어내며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및 복구·수습 현장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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