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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트럼프, '한국에 특사 파견' 보도 사실 아냐"

뉴시스

입력 2025.04.10 20:43

수정 2025.04.10 20:43

정상 간 통화는 외교적 사안으로 상세 내용 공개 불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2025.04.0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2025.04.0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 총리실은 1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한미 정상통화에서 '특사 파견'을 언급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상통화는 외교적 사안으로 상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특사 관련 일부 언론이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 한 대행과의 통화에서 '한국에 특사를 보내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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