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미중 무역전쟁 격화, 엔비디아 6% 급락

뉴스1

입력 2025.04.11 05:56

수정 2025.04.11 05:56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중 무역전쟁 격화 우려로 나스닥이 4% 이상 급락하는 등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중국 판매 비중이 큰 엔비디아도 6% 가까이 급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5.91% 급락한 107.57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조6250억달러로 줄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미중 무역전쟁 격화 우려로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2.50%, S&P500은 3.46%, 나스닥은 4.31% 각각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