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에서 접수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ppkjm@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1/202504110601224077_l.jpg)
중기부는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에 따라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 ▲자사몰 진출 사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은 해외 시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기업을 활용해 아마존, 쇼피, 올리브영 등의 입점 또는 판매를 돕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이 선호하는 진출방식에 맞춰 직접입점 판매, 전문 셀러를 통한 위탁판매, 마케팅 지원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총 2270개사다.
자사몰 진출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향 자사 쇼핑몰 육성을 위해 자사몰 구축 및 리뉴얼, 홍보·마케팅, IT 서비스 도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46개사를 모집한다.
지난해 미국 아마존에 입점한 그라스메디는 글로벌쇼핑몰 사업에 참여해 마케팅 심화 교육 및 1대1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받아 7개월 만에 전년대비 797% 증가한 연간 수출액 65만5000달러를 달성했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지난해 국내 온라인 총 수출액 13억8000만 달러 중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액은 10억1000만 달러로 전체의 73.2%를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역할이 매우 큰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세 이슈 등으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에서 전자 상거래를 통한 수출로 수출 국가와 수출 품목을 다양화 하는 등 새로운 활로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 신청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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