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고충민원 사례 위주 교육
![[서울=뉴시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1/202504110602152205_l.jpg)
위원회는 고충 민원 처리 전담 기구로서 직무상 독립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2016년 2월 합의제 행정 기구로 설립됐다. 위원회는 7명의 상근 시민감사옴부즈만과 30여명의 조사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고충 민원 조사·처리 ▲현장 민원 처리 ▲청원 사항 처리 ▲시민·주민 감사 청구에 대한 감사 ▲직권 감사 실시 ▲시에서 실시하는 공공사업 감시 및 평가 ▲시민 인권 증진을 통한 '인권 도시 서울' 실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및 자치구뿐만 아니라 서울시 투자·출연 기관 고충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복잡·다양해진 시민 민원 해결을 위해 사례 위주 강의를 진행했다.
시민 권익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 응대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주용학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의 특강도 열렸다.
주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울시 직원의 역량이 향상돼 보다 공정한 민원 해결로 서울 시민의 권익이 보장되고 시정의 투명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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