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2기' 발대식 개최

뉴스1

입력 2025.04.11 08:15

수정 2025.04.11 08:15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 2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 2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10일 오후 본사에서 도시철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기 활동은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학생 72명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총 22건의 안전 위해요소 신고와 개선 제안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신라대 소방안전학과, 경찰행정학과, 항공 관련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총 303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공사는 이날 발대식에서 1기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포상을, 2기 학생들에게 '안전지킴이 배지'를 전달했다.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절대안전 퀴즈대회'도 진행했다.



이병진 공사 사장은 "안전지킴이 제도는 그런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며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