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2일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청주시티투어는 △청남대 △문화도시 △힐링 3가지 코스의 정기투어와 25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투어가 있다.
청남대 투어는 수요를 반영해 운행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고 청석굴, 미동산수목원 등 자연생태 관광지를 둘러보는 힐링 코스는 순환형으로 운영한다.
올해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1인당 3000원이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청남대와 운보의 집 입장료는 할인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