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를 연계하는 학교 대상 공모사업과 북구·사상 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대상 공모사업은 지역이음학교, 학습공동체(학생·교사·학부모) 지원,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학교협동조합 운영 지원 등 총 4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
북구·사상 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은 북구(사상)마을학교, '슈즈人(인)사상', 사상연극교실, 마을을 배우다, '꿈 찾아! 진로내비게이터' 등 지역 특화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관내 초·중·고교 중 북구에서는 구남초 외 40교, 사상구에서는 감전초 외 36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북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생활 속 삶의 현장과 직접적으로 연계한 교육과정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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