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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2025 일우미술상' 수상자에 안정주 작가 선정

뉴스1

입력 2025.04.11 09:53

수정 2025.04.11 09:53

한진그룹의 '2025 일우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정주 작가의 모습. (사진제공 = 한진그룹)
한진그룹의 '2025 일우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정주 작가의 모습. (사진제공 = 한진그룹)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11일 '2025 일우미술상' 수상자에 안정주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5 일우미술상 공모전에는 총 185명이 지원했다. 안 작가는 일상에서 추출한 사운드와 이미지를 재구성한 다층적 감각의 영상 작업으로 1차 포트폴리오와 작업 제안서 심사, 2차 심사위원 인터뷰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우미술상 수상자는 대한항공 서울 서소문 빌딩 로비에 자리한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통해 새로운 작업을 선보인다.
또한 작품 제작비 3000만 원, 작품 활동을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항공권을 지원받는다.



한진그룹은 2009년 '일우사진상'을 제정, 2022년까지 13회 공모전을 통해 36명의 사진작가를 지원했다.
작년부터는 개편된 일우미술상이란 명칭으로 새롭게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