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13일 '북악산 정원지원센터'(성북로31길 126-9)가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 녹색치유 복합 문화공간 활동 ▲ 정원문화 확산 ▲ 정원관련 전문지식 교육 등의 사업을 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정원사 양성, 반려식물병원, 가드닝 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센터 인근에 정원도 조성해 방문객이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정원을 활용해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12월 초까지 월·수·목·금·일요일에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prin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