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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설당직원 운영 개선을"…김포 행정실장들, 교육지원청에 건의

뉴시스

입력 2025.04.11 10:53

수정 2025.04.13 09:59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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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은 최근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별 지구 단위로 구성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대표자 16명과 정담회를 열고 학교현장 현안과제를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6월 30일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훈령에 따라 구성된 김포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는 총 8개 지구로 나눠, 현장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간 정보공유와 현안 과제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 지구별 회장들은 올해 운영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학교 시설당직원 운영 개선 ▲현장 중심의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와 갈등 해결 ▲미래지향적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행정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협의회가 현장 중심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원할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각급학교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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