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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병원 방문 없이 스마트폰 앱(채움건강)과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 등)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만성질환(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진단 및 약물치료 이력이 없는 19세 이상 청주시민 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거나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보건소 전문인력의 도움을 받아 6개월간 개인별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운동·식단 계획 등을 실천하게 된다.
신체활동과 영양 미션을 완료하면 기프티콘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일상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사전예방 중심의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ICT 기술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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