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댄스·미디어 특화 시설 설치
![[서울=뉴시스]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 2025.04.11.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1/202504111510445964_l.jpg)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청소년들의 놀이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를 개관하고 이달 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강북구 인수봉로 130-5)는 지역 청소년들이 모이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밴드·드럼·보컬 연습실을 갖춘 음악 연습실, 댄스 전용 연습실, 1인 유튜브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 체험실, 청소년 모임방 등을 갖췄다.
1인 유튜브 방송 체험을 할 수 있는 'I'm 크리에이터', 밴드악기·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방과 후 문화클래스', '동아리 활동' 등이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쉬고 희망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 향상과 시설 확충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